목사의 약속

목사의 약속

  • 1개방성과 소통의 공감:

    다양한 모습의 신앙이 인정되고 용인되도록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나아가 다양성의 일치를 넘어서서 조화를 이루는 목회와 신앙을 갖도록 추구합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버리시고 자신을 비워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 해 주신 예수님, 그 성육신의 모습에 입각한 목회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우들의 삶의 현장과 연결된 목회를 하겠습니다. 교우들의 삶의 현장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는 목회를 하겠습니다. 삼위일체는 독선을 배제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저는 결코 독선적 목회를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 여러분의 충고와 조언을 경청하겠습니다. 수원교회 교우들과 협력하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줌으로써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 2신학자로서 목사:

    유학을 준비하여 독일 유수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목회현장과 한국교회를 택하여 사역에 임하고 있으며, 계속한 학문적 배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담임자로서 이끎의 경험과 부목사로서 따름의 경험으로 또 다른 리더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복잡성을 지닌 도시와 몸으로 배운 농촌에서 목회 경험은 큰 자산이 되어 목회 현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시대적 요구를 분석할 날카로움을 얻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 의식 가운데 원칙을 지키되 현실감각으로 실천하도록 합니다.

    목회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늘 공부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하여 신선하고 좋은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3본질을 추구하는 목회:

    본질에 충실한 목회로 믿음이 개인의 욕망 실현의 도구로 변질되어 가는 현상을 보이는 요즘의 현실을 바라봅니다. 목회를 제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는 도구로 삼지 않겠습니다.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충실하게 추구함으로써 구도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일의 새벽 기도와 운동, 저녁 말씀의 묵상과 연구 등으로 개인시간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주함보다는 신앙적 여유와 멈춤 속에서 조급한 경쟁 의식을 넘어서며 하나님과의 진실 되고 정직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신앙을 갖고자 합니다.